데포로쥬 듀크데필 반 아덴

1. 소개


전화 속에서 아덴 왕국을 구해낸 구국 영웅 듀크 데필의 아들. 데필 가문의 붉은 머리와 어머니로부터 받은 금색의 눈빛이 특징인 미형의 인물. 타고난 혈통 덕분인지 나이에 비해 성숙한 신념과 카리스마로 주변 인물들에게 주군으로서 충성 받는 인물이다. 

여섯 살 때 어머니 가드리아가 대마법사 하딘의 조언을 듣고 아버지 듀크 데필의 혈맹 기사 5인 중 한 명인 발센에게 보내져 길러지게 된다. 

하지만 열 살 무렵 반왕 휘하의 흑기사들에 의해 발센의 가문이 몰살당하면서 그들의 희생과 그리고 때마침 나타난 질리언 덕분에 구출되어 하딘에게 보내진다. 

하지만 하딘은 얼마 못 가 수경을 이용해 나타난 케레니스의 기습에 육신을 잃게 되고 명이 다하기 전 제자 조우에게 빠르게 알려 데포로쥬를 데리고 다시 탈출시킨다.
하딘데포로쥬가 자격이 있는지를 시험하기 위해 두꺼비 바위로 향하도록 했고 조우와 함께 두꺼비 바위로 부터 자신에게 맞는 검과 지도를 얻게 된다. 


그리고 수련의 장소인 말하는 섬으로 간 후 15세가 될 때까지 군터에게 수련을 받게 된다. 
15세가 되는 해, 기사로서의 시험을 통과하고 아덴 대륙으로 향하는 운명적인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발센이 자기 아들을 왕자의 옷을 입혀  도주시키고, 그 아들은 끔살당한다...
과연 최후의 월계관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철저히 목표를 향해 인간적인 노력으로 매진한 자의 것인가, 
아니면 선천적으로 선택받은 자의 것인가? 
사실 따지고 보면 데포르쥬는 부계, 즉 듀크 데필 쪽으로 보면 
왕족이 된게 고작 2대 뿐이라 혈통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고
(원래 떠돌이 기사였던 듀크 데필이 왕국을 구하면서 가드리아 공주와 결혼한 것이다.)
 그렇다고 모계 혈통이라고 하기에는 가드리아와 데포르쥬는 공통점이랄게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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